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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의 해, 1월 1일 태어나면 돼지띠일까?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많이 들은 인사 문구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황금돼지띠의 해입니다.

각종 매스컴에서도 황금돼지 마케팅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2019년 1월 1일에 태어난 새해둥이들이 황금돼지띤걸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아직 기해년은 오지 않았습니다. 새해둥이의 띠도 돼지띠가 아니라, 여전히 개띠입니다.

서양에서 온 양력과 동양의 띠가 잘못 연결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입니다.

띠가 변경되는 기준일은 ‘입춘’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달력은 달과 태양의 변화를 모두 반영한 태음태양력을 사용합니다.

띠는 태양의 움직임을 반영한 24절기를 따라갑니다.

절기상 새해의 시작이 입춘이기 때문에 띠의 기준도 입춘이 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올해 입춘인 2월 4일 이전에 태어난 신생아의 띠는 무술년 개띠가 됩니다.

띠가 음력 1월 1일인

설날(구정)을 기준으로 바뀌는 것으로 잘못 아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구정이 입춘보다 빨리 찾아와도 띠는 바뀌지 않습니다.

띠는 입춘의 시점에 따라 바뀌며, 정확한 시점은 하루 중 입기 시각,

즉 어느 때에 태양이 특정 위치(황경 315도)에 있느냐에 따라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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