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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이색 종목은?(1)


 


8월 18일부터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제18회 아시안게임이 펼쳐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손흥민 선수와 조현우 선수가 출전하는 축구 종목과, 선동렬 감독이 이끌고 박병호 선수, 김현수 선수, 그리고 삼성라이온즈의 박해민 선수와 최충연 선수가 출전하는 야구 종목, 그리고 e스포츠의 세계적인 스타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출전하는 e스포츠 종목(시범종목)에 많은 관심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우리에게 낯설거나 또는 익숙하지만 정식 스포츠 종목이라기에 조금 의아한 종목도 많습니다. 어떤 이색 종목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수상스키(제트스키) 

수상스키는 제트스키라는 말로 우리에게 익숙하죠. 특히 요즘같은 휴가철에는 해변이나 강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많은 사람들이 제트스키를 즐기고는 합니다. 그런데 이런 수상스키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됐습니다.

제트스키는 인듀어런스 런어바웃 오픈(Endurance Runabout Open), 런어바웃 1100 스톡(Runabout 1100 Stock), 런어바웃 리미티드(Runabout Limited), 스키 모디파이드(Ski modified) 등 총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오래 타거나 빨리 들어오거나, 부표 사이를 잘 통과하는 등의 기량을 겨룹니다.

우리나라의 주력 종목은 수상스키계의 철인경기라 할 수 있는 인듀어런스 런어바웃 오픈이라고 하네요.



 

패러글라이딩 

예능에서 자주 봐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패러글라이딩도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이미 국가대표팀이 선발되어 경남 합천에서 훈련 중이라고 하네요.

패러글라이딩은 얼마나 정확한 위치에 착륙하는지와 장거리 경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고 합니다. 비교적 규칙이 자유로운 탓에 공간을 다양하게 쓸 수 있어 멋진 화면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E스포츠

e스포츠 종목도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 게임에서 진행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위닝일레븐, 펜타스톰, 클래시로얄 등 총 6가지의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립니다. 특히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많은 게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e스포츠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범종목이기 때문에 메달 집계에서 제외되며,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혜택인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와 연금도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러나 다음 아시안 게임인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높다고 하니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팍타크로 & 카바디 

세팍타크로와 카바디는 아시안 게임의 단골 종목 중 하나입니다. 아시아에서 시작돼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진 종목이라는 공통점도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는 아시안 게임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적도 있어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세팍타크로는 우리나라의 족구와 비슷한 종목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 스포츠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세팍, 태국에서는 타크로라고 부르며 서로의 이름으로 국제 대회를 치르자고 주장했으나 갈등이 커지는 바람에 두 이름을 합쳐 세팍타크로를 정식 이름으로 등록했다는 믿기지 않는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종주국으로는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손꼽히며 그 외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카바디는 ‘숨을 참다’는 인도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태권도처럼 인도의 국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의 고대 서사시에 등장하는 한 왕자가 적진에서 7명의 적에게 포위됐다가 전사한 이야기에서 유래됐으며, 인도 외에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 많이 즐기는 종목입니다. 

술래잡기와 격투기가 결합된 것처럼 보이는 단체 스포츠로 공격하는 선수가 숨을 쉬지 않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계속 카바디를 외치는 것이 독특한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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